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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고, 남자친구도 없어요.
얼마 전 친구들과 클럽갔는데 피곤했는지 평소보다 술을 얼마 먹지 않았는데 그곳에서 잠이 들어 새벽에 일어날 때 까지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얼마후 돌아오는 생리 주기에 생리를 하지 않더라구요.
과거 제가 타국 삶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1~2주 정도의 규칙적이지 못한 생기 불순(?)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냈어요
그렇게 생리를 하지 않은지 2주 후에 속이 너무 매스껍고 불편했고, 몸에서 열이 나고, 이유 없이 평소보다 많이 피곤했어요.
그래서 "Testa Med Ovulationstest 5St" 라는 테스터기를 약국에서 구입해 2번 사용했는데 두번다 양성이 나왔어요.
이후 저는 임신임을 인지 했습니다. 독일의 병원은 아직 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예약을 해서 진료까지 일주일 정도 걸려요.
독일 보다는 한국에서 해결하고 싶어요.
그래서...
원치 않은 임신이라 한국으로 돌아가 중절수술을 원합니다.
이럴 경우 수술이 가능할까요?
최대한의 방법을 찾아 수술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독일에 있으며, 한국에 있는 부모님께 알리고 싶지 않고 혼자 해결하고 싶어요.
가능 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제가 독일에서 있기 때문에 이메일(doselpp@naver.com)이나 이곳 댓글로 몇가지 질문의 답변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카카오 톡도 가능해요. 한국 핸드폰 번호는 해지해서 없습니다.
1. 비용은 대략 얼마정도 될까요? (현재 6~7주 된것 같습니다)
2. 수술후 입원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3. 저에게 맞는 수술방법과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4. 수술이후 병원은 얼마동안 방문해야 하나요? (수술후 제가 독일로 가능한 빨리 돌아와야만합니다.)
5. 수술 후 후유증이나 상처, 몸의 변화가 보통 어떻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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